
경상남도 고성군 옥천사(玉泉寺)에 담력도
크고 가끔씩 괴이한 행동을 하는 오관수 스님이
계셨습니다.
스님은 6.25사변말기에 포탄이 떨어지는 일선
쪽으로 가서 군인들을 돕는 노무자들과 함께
생활을 했습니다.
그들 속에서 동사섭을 실천하신 것입니다.
스님은 같은 노무자가 되어 그들을 설득했습니다.
"모두 함께 장단을 맞추어 관세음보살을 부르며
일합시다.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는 동안에는 틀림없이
무사할 수 있습니다.
" 총알과 지뢰와 포탄 속에서 벌벌 떨고 있던
노무자들은 범상치않은 오관수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삽질을 하면서도 '관세음보살' 포탄을
나르면서도 '관세음보살'을 외쳤습니다.
이렇게 소리를 맞추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하다보니, 얼마 지나지않아 불안감이 사라졌고
두려움없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의 능률이 올랐던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모두가 포탄이나 지뢰의 피해를 한 차례도
입지않았다고 합니다.
6.25사변후 오관수 스님을 진주 의곡사에서 뵙게
되었을 때, 스님은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관세음보살의 가피력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체험을 했지. 그 많은 노무자들에게
어떠한 탈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말일세.
참으로 함께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공덕은
불가사의한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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