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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자기 마음속 자성불에게 의지하자!

by 법천선생 2025. 12. 27.

깨달은 스승이 일상 속 모든 문제의 해답을
전부 알려준다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마치 배고플 때마다 누군가가 대신 밥을 먹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우리는 결코 배부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밖으로 묻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에게 묻습니다.

 

조용히 앉아 숨을 고르고 명상 속에서 질문하세요.

“지금 이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나는 이미

무엇을 알고 있는가?”

 

그러면 신기하게도 흐릿하던 생각이 조금씩

명확해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질문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대답하려 애쓰지 말고 잠시 내면의 지혜에

기도하세요.

 

마치 어두운 방에서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필요한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입니다.

 

그 내면의 지혜, 불교에서는 자성불이라 부릅니다.

처음엔 희미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더 밝아집니다.

 

횃불도 들고만 있으면 어둡지만 불을 붙이면
주변을 환히 비추듯 말입니다.

 

수행자가 내면의 지혜를 사용할수록 “아, 나는

이미 알고 있었구나” 이 자각은 점점 더 분명해집니다.

 

그래서 늘 스승에게, 육신을 가진 스승에게만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스승은 길을 가리킬 뿐 걸어가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입니다.

 

이제는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스스로의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이미 자성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밖에서 답을 찾지 말고 자신에게 의지하십시오.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