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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영혼의 갈망만이 정도를 얻는다.

by 법천선생 2025. 12. 31.

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의 길을 걸어오며
마치 시장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고르듯
온 세상을 거의 다 돌아다닌 사람입니다.

 

만약 이 방법보다 더 나은 길이 있었다면,
아무리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저는 반드시 그것을 사서
진리를 갈망하며 헤매는 모든 구도자들에게
무료로라도 나누어 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저는 제 모든 재산과 귀중한 시간을

바쳐 깨달은 스승과, 깨달음에 이르는 참된

길을 찾아다녔습니다.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셀 수 없이 다

찾아다녔고, 수행이라 불리는 것들은
거의 다 시도해 보았습니다.

 

참선과 요가는 물론이고, 단식도 해 보았고
하루 한 끼만 먹는 소식 수행도 해 보았습니다.

 

졸음이 쏟아지면 장좌불와로 밤을 새우며
눈을 억지로 뜨고 버티는 수행도 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별의별 방법을
다 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방팔방의 성인이라 불리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 보았고,


누구나 좋다고 말하는 주문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외워 보았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릴 때까지 수천 번, 수만 번의

절도 성실하게 해 보았고,

 

축복과 깨달음을 구하기 위해 신성한 성지라면
아무리 멀어도 빠짐없이 다녀왔습니다.

 

최상의 해탈의 법문을 찾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한 힘이 닿는 데까지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지막에 가서야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 가장 바람직하고, 가장 정직하다고

느낀 수행이 바로 이 명상법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 그 사람의 영혼이
진정으로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가입니다.

 

이 명상은 찾는 자에게는 반드시 길을 보여주지만,
찾지 않는 자에게 억지로 다가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