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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지혜를 얻기 위해 명상해야 한다!

by 법천선생 2026. 1. 5.

아무리 오랫동안 명상을 한다 해도
모든 법의 실상인 도리를 깨닫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수행한다면 천만 년을 닦아도

헛수고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자아에 집착한 상태에서 도를

닦을수록 오히려 자기 집착만 더욱 굳어질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제시하신 수행의

기준인 팔정도는 대단히 중요한 수행의

잣대가 되는 소중한 가르침이다.

 

수행은 결국 지혜를 얻기 위한 것이기에
지혜에 해당하는 ‘바르게 보는 눈’, 즉

정견을 팔정도의 첫머리에 두신 것이다.

 

수행은 세상의 일반적인 학문과는 다른,
거꾸로 배워가는 공부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명상을 하고 수행자다운

모습을 갖추었다 해도 지혜 없이 행하는

수행은 본질적으로 의미가 없다.

 

그래서 출가 수행자이든 재가 수행자이든
불교를 공부하고 수행한 지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고정관념은 전혀 바뀌지 않고,


오히려 이기심만 더 깊어진 사람들을
우리는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된다.

 

마음은 결코 쉽게 바뀌는 존재가 아니다.
‘내 마음속에 고정된 나라는 실체가 없고
우주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체험해야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


그러나 그 깨달음마저도 한순간에 사람을

갑자기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주 서서히 조금씩 스며들 듯 변화시킨다.

 

만약 오래 앉아 있기만 하면 누구나

해탈할 수 있었다고 한다면,


역사적으로 생전에 해탈을 이룬 사람은

아주 많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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