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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방수공(防守功)에 관한 영적 정보 알림

by 법천선생 2026. 1. 7.

영적 공부를 위해 염불을 시작할 때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나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나를 지킬 준비가 되었는가?”

 

영적 수행은 비닐하우스 속에서 자라는

식물과 다릅니다.

 

비바람도 없고, 병충해도 없는 환경에서
평생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히말라야 꼭대기나 사람 없는 깊은 산속

동굴에 들어가지 않는 한 우리는 늘 사람들

속에서, 세상 속에서 수행합니다.

 

어떤 깨달은 스승은 말합니다.

“세상과 함께 사는 수행, 그것이 오히려 더

큰 수련이다.”

 

사람들의 업장, 감정, 고통 속에서 수행하는

것이 수행자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영적 수행의 진보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피부로도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는

느끼지만, 얼마나 지치고, 얼마나 침투당하고

있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이나 장례식장을 떠올려 보세요.

한 사람의 병기도 강하지만, 그 병기가 모이는

공간은 훨씬 강력한 기운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컴퓨터로 중요한 일을 할 때 백신 프로그램

없이 사용하시겠습니까?

 

영적 수행 역시 같습니다.

열심히 할수록 수행자의 몸에서는 빛이 나고,
그 빛을 보고 도움을 얻으려는 존재들이 접근합니다.

 

그래서 초보 수행자가 혼자 산에 들어가는 것은
때로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답은 단순합니다.

방수공, 나를 지키는 힘.

자신이 믿는 존재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불교인은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을.

 

그리고 내 몸을 완전히 감싸는 빛의 보호막을

떠올리십시오.

 

마치 투명한 갑옷을 입은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강한 기운이 달라붙으면
그 기운은 뼛속 깊이까지 스며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행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능력이 아니라 보호입니다.

 

아무리 험한 산에도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듯, 영적 수행의 길에도 안전한 길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수행이 바르게 진행되면 공통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이유 없이 마음이

가벼워지며,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환희심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수행은 이것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을 바탕으로 염불하고, 기도하고,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강력한 빛을 불러와

빛으로 목욕하듯 자신을 깨끗하게 씻는 것.

 

영적 공부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기억하십시오.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쌓을 수 없습니다.

수행의 시작은 언제나 나를 지키는 것에서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