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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집중력향상

페페 박정아 선수 해결책

by 법천선생 2026. 1. 22.

15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박정아는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23경기 76세트를 치르는 동안

155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약 6.73점에 해당하는 수치다.

좀처럼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며 고전했다.

 

박정아는 2011-2012시즌부터 V-리그

무대에 올랐던 16년 차 베테랑이다.

 

이번 시즌 1~4라운드를 되돌아본 그는

“팀적으로는 시즌 초반에 잘 될 때

좋았는데 중간에 연패가 길어지면서

팀적으로 우왕좌왕했다.

 

개인적으로도 계속 안 됐다.

더 복잡해지고 계속 구덩이에 빠지는

느낌이었다.

 

차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런 게 힘들었다”

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또 경기 텀이 짧다보니 해결

방법을 찾기가 벅찼다.

 

많이 훈련도 하고 싶고, 영상도 더 보고

싶은데 당장 내일 경기였다.

 

그런 기간을 잘 생각하면서 회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해결책을 찾고 있다.

박정아는 “비디오도 보고, 러닝도

뛰어보고, 웨이트도 더 해본다.

 

어떤 날은 그냥 쉬어보기도 했다.

여러 가지 방법을 해봤다.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더 많은 걸 시도해봐야 할 것 같다”

면서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빨리 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해결책

15번째 시즌.
베테랑도 슬럼프는 피할 수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더 많은 훈련이 아니다.

먼저,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득점과 결과에서 벗어나 내가 통제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집중한다.

 

“왜 안 되지”라는 질문 대신
“오늘 하나만 해보자”로 바꾼다.

 

훈련도 달라져야 한다.
많이 하는 훈련보다 성공 감각을

살리는 짧고 선명한 훈련이 필요하다.

 

몸도 마찬가지다.
베테랑의 슬럼프는 몸이 보내는

경고일 수 있다.


과감한 휴식은 도망이 아니라 전략이다.

그리고 역할을 다시 생각한다.


득점이 아니어도 팀에 주는 안정감과

리더십은 여전히 가치다.

 

슬럼프는 빨리 벗어나야 할 실패가

아니라 지나가야 할 과정이다.

 

한 세트, 한 플레이.
회복은 그렇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