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옴 마니 반메 훔”
이 진언의 뜻, 알고 계셨나요?
‘옴’은 우주가 처음 숨을 쉬며 낸
근원적인 소리이고,
‘마니’는
무엇이든 이뤄주는
보물 구슬을 뜻합니다.
‘반메’는
진흙 속에서도 피어나는
붉은 연꽃,
그리고 ‘훔’은
성스러운 깨달음의 소리죠.
이 진언은 마치 이런 겁니다.
자물쇠와 열쇠가 이미 함께
들어 있는 상자.
수행이 깊어지면
이마의 차크라에서
연꽃 같은 빛이 피어나고,
옴과 같은 소리가 들리는데—
그 순간, 마니주 같은 보물을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진언은 알고 외워도,
모르고 불러도, 답으로 이끄는
길이 됩니다.
문제와 해답이 처음부터 함께
들어 있는 아주 완전한 진언.
그게 바로 옴 마니 반메 훔입니다.
...................................
이 내면의 소리는 모든 생명의 밑바닥에서
진동하고 있으며 온 우주를 떠받치고 있는
우주 최초의 음인 옴(Ω)이 바로 이것이다.
하늘의 소리,관음(觀音)은 범음, 해조음,
승피세간음으로 나타내며 그 밀도가 고와지면
빛과 함께 온다.
아즈나 챠크라가 개혈되면 소리와 빛을
관하는 상단전 수련이 자리를 잡게 된다.
단전을 관(觀)하여도 인당혈의 관이 되고
인당혈을 관하여도 몸 전체가 관이 되는
상단전 수련은 관음수련과 함께 선정의
즐거움에서 본성을 찾게 된다.
이 무렵 챠크라에서 다시 한번 완연히
꽃봉오리가 꽃을 틔우듯 아름다운 연꽃이
피고 그 연꽃의 중앙에 여의주가 영롱한
빛을 발하는 현상이 화면으로 출현한다.
이것을 보는 수행자의 희열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환희심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옴마니 반메흄의 진언을 직역하면
옴은 소리이며, 마니는 여의주이고,
반메흄은 연꽃의 개화(開花)를 설명하는
것인데, 이는 수련 중에 일어나는 현상을
기록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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