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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치매 노모를 위해 드린 간절한 기도의 가피

by 법천선생 2026. 2. 10.

속세 나이 예순 안팎의 한 비구니 스님이

계셨습니다.


스님에겐 연세 많은 노모가 계셨는데,

어느 날 갑작스레 치매가 찾아왔습니다.

 

몇 년이 흘러도 병세는 나아질 기미가

없었고, 가족들 모두 점점 지쳐갔습니다.


그때 스님은 한 가지 결심을 합니다.

“어머니가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그날부터 스님은 매일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염불 기도를 올립니다.


정성껏,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그러던 어느 날, 스님은 꿈을 꿉니다.
염불을 하던 중, 갑자기 몸에서 시커먼

무언가가 ‘퍽’ 하고 쏟아집니다.


바닥을 보니 시커먼 하루살이 벌레가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놀라 어찌할 줄 모르고 있는데,
어디선가 손이 쑥 나타나 장삼자락으로

벌레들을 빗질하듯 쓸어가더니
순식간에 깨끗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뒤—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어머니의 치매가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그 흔적조차 없이

건강하게 지내신다는 것입니다.

 

스님은 말합니다.
“제가 겪은 일이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