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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모든 손님이 부처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염불이 바꾼 내 인생

by 법천선생 2026. 2. 11.

나는 한때 아주 잘되던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염불을

잊고 살았다.

 

그러던 중 코로나가 터졌다.
장사는 급격히 무너졌고, 밀린 가게 월세와

직원들 월급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눈을 뜨면 걱정이었고, 잠들기 전까지도

걱정이었다.

 

그렇게 지쳐가던 어느 날, 나와 친한 친구가

정토 삼부경을 선물로 건네며 “염불이라도

다시 해봐”라고 말했다.

 

솔직히 처음엔 잘되지 않았다.
마음은 산란했고, 잡생각은 끊임없이 올라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염불을 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차분해지기 시

작했다.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근심과 걱정이
‘아, 이게 다 망상이었구나’하고 저절로 알아차려졌다.

 

염불을 할수록 마음은 가벼워졌고,
최근에는 설명할 수 없는 자비심까지 생겨
완전 채식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자연스럽게 채식도 시작했다.

 

염불감응록을 읽으며 더 큰 울림을 받았다.
이후로는 새벽에 잠에서 깨면 찬물로 세수하고

바르게 앉아 즉시 염불을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많던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
마음이 인생에서 가장 편안해졌고, 그동안

걱정하던 일들이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했다.

 

쓸데없는 걱정은 사라지고 정말로 해결해야

할 문제만 남았다.


그래서 염불하면서 그 문제에 대해 전심으로

기도할 수 있었다.

 

그 즈음, 건물주가 찾아와 말했다.
자기 아들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며
꽤 넓던 가게를 절반으로 나누어 반쪽만 사용해

달라는 것이었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이참에 가족들끼리 작은

가게로 운영해보자고 결심했다.


그 결과 직원들 월급 걱정은 자연히 사라졌고,
아내와 처제, 이렇게 셋이서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놀랍게도 가게는 작아졌는데 장사는 더 잘되었다.
매상은 오히려 크게 올랐다.

 

나는 이 모든 일이 부처님의 가피가 아니고서는

설명되지 않는다고 느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염불을 했다.

나는 아미타불 염불을 할 때 내가 부처님을

부르면 반드시 극락의 삼성과 천인들을 대동한
화신불로 나타나 염불하는 나와 늘 함께하신다

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식당에 한 분 한 분 들어오시는 모든 손님들이
부처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