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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26년 무속인의 눈물 고백… 저는 사실 너무 무서웠습니다

by 법천선생 2026. 2. 13.

“저는 26년 동안 무속인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었지만…사실은 늘 무서웠습니다.

 

제 손님의 20~30%는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가족의 죽음 날짜를 묻고,
돈 문제와 병을 해결해 달라고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이 길은… 끝이 없다는 걸요.


굿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조상신이 많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평생 돈을 바쳐야 했습니다.

 

저 역시 쉴 수 없었습니다.
아파도, 쓰러질 것 같아도 ‘신의 벌’이

두려워 산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한 번은 발가락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걷지도 못할 만큼 아팠습니다.


그런데 귀신이 실리자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울면서도 뛰었습니다.


세 번의 굿을 마칠 때까지요.

끝나고 신발을 신으려는데 발이

너무 부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때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에게 붙잡혀

살고 있는 걸까.’

 

그 삶은 자유가 아니었습니다.
사랑도 아니었습니다.
철저한 주인과 종의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만난 후 처음으로

두려움 없이 잠들 수 있었습니다.


돈을 바쳐야 유지되는 평안이 아니라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재미로 점이나 타로를 보려고

하신다면…부탁드립니다.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저는 그 길의 끝을… 알고 있습니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