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도 출신의 터널 발파 전문가, 김막수 씨.
어느 날 고속도로 공사 중 폭약이 오작동하며
큰 폭발 사고를 당합니다.
얼굴과 온몸에 심한 화상. 사람들이 보기엔
거의 사망 직전.
그는 곧바로 23일간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그런데…정작 그는 모든 걸 보고, 듣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몸이 붕대로 미이라처럼 감겨 있는
모습,
의사들이 “서울로 옮기자”, “못 간다,
곧 죽는다” 논쟁하는 소리까지 또렷하게
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의식은 분명했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벽을 사이에 둔 수술 장면이 보이고,
위층과 아래층까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동료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그는 생각만으로
그 자리로 ‘즉시’ 이동했다고 합니다.
서울로 이송된 뒤에도 진해에 있던 동료들이
떡을 먹으며 “김막수도 있었으면…” 하고
이름을 부르자 그 순간, 그는 서울에서 진해까지
단번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혼수 23일 중 3일 동안
그는 병원에서 아주 짙은 향기를 맡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고를
직감하고 절에서 스님을 찾아간 뒤 집에서
사흘 동안 정성껏 염불을 하며 최고급 전단향을
피웠다고 합니다.
전화도,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 하지만 향은
병원에 있던 아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는 23일 후 깨어났고, 처음 보는 의사들의
이름까지 모두 기억해 불렀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전하는 메시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육신이 멈춰도 의식은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둘째, 혼수상태가 곧 무의식은 아니라는 것.
셋째, 마음의 감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깊고 넓을 수 있다는 것.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식은 몸을 떠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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