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 이야기였습니다.
잠재의식과 영적인 수행에 관한…
어딘가 믿기 어려우면서도, 이상하게 마음을
끄는 내용.
나는 그 저자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의 어느 조용한 동네,
초등학교 담장 뒤에 있던 작은 집.
…그런데.
그 집에서 들은 말은 뜻밖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돌아가셨어요.”
순간, 발걸음이 멈췄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말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오셨으니…
그분이 보시던 책이나 테이프,
마음껏 가져가세요.”
나는 그의 흔적을 몇 가지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그의 책을 펼쳤습니다.
그는 한때 스님이 되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갔지만,
“당신은 이 길의 사람이 아닙니다.”
그 한마디에 다시 세상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후 그는 여러 종교를 떠돌다
어느 한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남긴 책 속에는,
믿기 힘든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한 영국 병사가 있었습니다.
완전히 포위된 상황.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는…
죽음을 기다리는 순간.
그는 눈을 감고 마지막 기도를 올립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그때였습니다. 허공에서…
누군가가 나타났습니다.
빛처럼 다가온 그 사람은
그를 한 손으로 들어 올리더니
총알이 빗발치는 그 전장을 벗어나
완전히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놓았습니다.
기적처럼… 그는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이야기를
입 밖에 꺼내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15년이 흐른 어느 날,
런던 거리.
무심코 걷던 그의 눈에
낯익은 얼굴이 들어옵니다.
전도지를 들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의 한 사진.
그는 멈춰 섰습니다.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저 사람은…”…바로.
자신을 죽음에서 구해준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결심합니다.
의심도, 계산도 없이. 그저 믿기로.
우리는 종종 묻습니다.
왜 어떤 사람이나 종교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길까?
어쩌면 그 이유는 단순할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는 한 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의 마음이 오오라를 만든다 – 2분 마음 수행 (0) | 2026.03.23 |
|---|---|
| 소크라테스 ‘영혼의 산파술’의 진짜 의미 (0) | 2026.03.23 |
|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선물, 사리의 기적 (0) | 2026.03.22 |
| 죽음의 문턱에서 되찾은 기적의 삶 (0) | 2026.03.22 |
|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 가장 평화로운 귀향이었다! (1) | 2026.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