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어머님이 중환자실에 계신 지금, 끝없는
자책감으로 밤을 지새우고 계시나요?
흙탕물이 담긴 컵이 가만히 두자
맑아지며 모래가 가라앉는 모습 (비유).
하지만 그 자책감은 사실, 어머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거친 파도 같은 불안이 밀려올 때,
마음의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나무아미타불' 세 글자를 가만히
읊조리는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수백 번을 채우려 애쓰기보다,
한 번을 하더라도 온 마음의 정성을
담아 천천히 뱉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켜진 촛불보다, 여러 개의
촛불이 모일 때 방 안이 더 환해지듯,
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염불할 때
그 효험과 위로의 힘은 몇 배로 커집니다.
불안이 찾아올 때마다 어머님을
향한 기도로 바꾸어 보세요.
그 염불이 어머니에게는 평안을,
나 자신에게는 버틸 힘을 줄 것입니다.
어머님의 쾌유와 가족분들의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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