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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16

그대 안에 또 다른 그대를 발견하라! 고요하게 앉으라. 조용하게 앉으라. 그리고 그 안에서 누가 너의 생각을 관찰하고 있는지 찾아보아라. "네 안에서 또 하나의 너를 발견하게 되리라. 그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해 하려 노력한다면 너 자신을 분명 알게 되리라. 그렇게 안을 들여다보라. 네 안의 또 하나의 너를 찾으리라. 그러면 완성이 가까우리라. -스와미 묵타난다- 2024. 3. 8.
'혹시, 나도 사자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자! 어느 날 세탁부가 당나귀에게 풀을 뜯어 먹이러 풀들이 아주 많은 숲속으로 갔다. 그곳에서 우연히 작은 새끼 사자를 만났다. 그는 이것이 사자 새끼인지를 미처 몰랐다. 그 어린 사자 새끼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 어린 새끼 사자는 당나귀와 함께 자랐다. 그 새끼 사자는 당나귀와 함께 같이 살면서 당나귀의 목소리인 “히힝, 히힝”이라는 나귀 소리를 반복했다. 그들과 더불어 먹으면서 더러운 빨랫감을 지고 강을 따라 오르내리기 시작하였다. 사자는 자라면서 자신을 온전히 당나귀라 생각하고 당나귀의 습관과 방식을 따랐다. 어느 날, 당나귀와 더불어 강둑에서 풀을 뜯고 있을 때, 다른 사자가 물을 먹으러 강가에 왔다. 이 사자는 물을 먹고 있다가 당나귀 사이에 있는 젊은 사자를 우연히 보았다. 나이든 사자는 그와 .. 2024. 3. 8.
신기한 영적인 현상, '방광' 이야기 바가바드 기타의 제11장에는 왕자 아르쥬나의 깨달은 체험이 참으로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 그는 지상의 실상을 상징하는 크리슈나 신의 실체인 빛나는 장관의 환상을 보고 압도되었다. 아르쥬나는 신을 "사방으로 불타오르며.... 덩어리 전체가 햇빛처럼 밝게 빛나는 발광체" 로서 경험했다 인도의 고피 크리슈나는 이 현상을 이렇게 묘사했다. "내가 정신적인 눈을 나 자신에게 돌릴 때마다 내 머리의 안팎에서 정하게 진동하는 상태로 밝게 빛나는 자성불 상태를 항상 지각했다. 이것은 극도로 묘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물질이 등뼈를 통해 솟아 올라 고속으로 분출되어 두개골에 퍼지면서 형언할 수 없는 빛으로 두개골을 가득 채우고 둘러싸는 것 같다." 스와미 묵타난다도 비슷한 현상을 묘사했다. "나는 주위를 모두 둘러보았다... 2024. 3. 8.
스와미 묵타난다, 젊은 수행자에게 고뇌하는 너의 가슴속에만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 모든 마당과 모든 숲 모든 집 속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 속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 목적지에서 모든 여행길에서 모든 순례길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 모든 길에서 모든 철학에서 모든 단체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 모든 행동에서 모든 동기에서 모든 생각과 감정에서 그리고 모든 말들 속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 마음속의 광명뿐 아니라 세상의 빛줄기 속에서도 진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 온갖 색깔과 어둠조차 궁극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 ​ 진정으로 진리를 본다면 진정으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그리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광활한 우주의 어느 구석에서도 진리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 ~ 스와미 묵타난다​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