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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8

극락은 지금 이 자리에 있다! 나는 슬픈 일을 당해 지하철을 타고 직장에 가는 길에 우울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나무아미타불을 염불 했다. 나는 갑자기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고 난 마음속으로 부처님을 계속 불렀다. “부처님! 언제 극락과 같은 시간이 옵니까? 그 순간 내 마음속으로부터 부처님 응답의 목소리가 들렸다. “극락은 지금 바로 여기에 있어요.” 그것은 마치 부처님이 나를 일깨우기 위해 내게 응답을 하신 것 같았으며, 그 일이 생긴 후로 내 주위의 모든 일이 분명하고 평화롭고 사랑스럽게 보였다. 최근에 나는 운 좋게도 큰스님께서 하시는 법회에 참석하여 내가 존경하는 큰스님이 말씀하시길 우리는 극락을 우리의 집으로 가져가 그것을 가족과 친지들과 나누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미래를 기다리는 것보다 이 현재의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함.. 2024. 3. 16.
수기안인(修己安人) 하루는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수행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다른 이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려고 수행한다.” 이것의 의미는 우리가 다른 이들을 위해 수행한다는 것이다. 자로가 또 물었다. “그것이 전부입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우리는 모든 이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려고 수행한다. 요순임금조차도 이것을 이루지는 못했느니라.” 자로가 이를 성취했는지 못 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다만 우리 수행자들은 공자의 말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 뿐이다. 우리가 먼저 편안해야 다른 이들을 편안 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등불과 같이 열과 빛을 내뿜어 주위의 사람들을 따스하게 녹여 줄 수 있다. 이것이 공자가 “수기안인(修己安人: 다른 이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해 스스로 갈고 닦는다).”이.. 2024. 3. 16.
1억짜리 과외선생? 공부를 강제로 하게 하거나, 하기 싫은 염불을 강제로 하게 하면 사람은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일본 속담에는 '좋아서 가게 되면 천리길도 마치 십리 같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어떤 재벌의 아들이 개차반처럼 버릇이 없고 공부라고는 전혀 관심도 없고 하지 않는 대단한 말썽쟁이였다. 그런데 그 재벌이 최고로 잘가르친다는 과외 선생을 모셔와 그와 단판을 짓기를 만약 우리 아들을 사람으로 제대로 만들어 준다면, 반드시 1억원을 주겠다고 계약서까지 작성하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기기로 했다는 것이다. 당시 1억원은 지금과는 달리 상당히 큰돈이었다. 그런데 그 못된 아들은 중학생인 주제에 일진회에 가입하고 술 담배는 물론이고 종종 아버지가 돈이 많으니, 파출소도 때려 부수고, 남녀 혼숙.. 2024. 3. 16.
늘 성령충만하면, 건강을 얻는다! 잘 아는 이야기지만 옛날 중국 황하강의 여러 사람들이 탄 배에 어떤 사람이 원숭이 새끼를 데리고 탓는데, 그 원숭이 어미가 계속 울부짖으면서 몇 십 km를 배를 따라왔다. 강기의 험난한 산과 들을 지나서 그토록 오래 달려와 기진맥진하여 바위 위에 쓰러졌다. 그리고 배를 세워 어미에게 가보니 이미 죽어 있어서 얼마나 고생했기에 그런가 하고 어미 배를 갈라보니 모든 창자가 다 끊어져 있었다. 이때부터 '애절하다'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고 어떤 일에는 슬픔이 너무나 가득하면 창자가 끊어지는 극도의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치매에 걸린 쥐의 대변을 건강한 쥐의 대장에 이식하고 시간이 지나게 되자 건강했던 쥐 조차도 치매에 걸리더라는 것이다. 국제학술지에 사람의 장과 뇌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새로운 .. 202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