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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5

초보 명상가의 영적 체험 이야기 출근하는 지하철 속에서 스승의 불찬을 들었는데, 곧 지혜안에서 강한 진동체처럼 진동이 느껴졌다. 이렇게 빠르게 지혜안에 이런 진동의 느낌이 이렇게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갑자기 찾아온 것은 오늘 처음이다. 진동을 알아채고 조금 더 집중을 하니 에너지의 흐름이 더 강력하게 느껴졌다. 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 번잡스러운 지하철에서, 내 이마 가운데의 지혜안에 소용돌이치는 놀라운 영적 에너지라니! 그러한 영저 체험이 생긴 것이 기뻤다. 의식하고 나자, 이마의 진동은 그대로 계속해서 유지되면서 나와 함께 했다. 사그라든듯 하여 다시 집중하면 내가 자신의 부재를 알아차린 것이 고맙고도 반갑다는 듯이 바로 진동상태가 돌아왔다. 어제로 나름 몸을 곧추 세우고 바르게 앉아 명상을 하기 시작한 지 7일째 되는 날이다. 그.. 2024. 4. 3.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신'이라는 의식 마음 안에 진동하고 있는 우주를 의식이 아닌 것으로 보면 안된다는 것으로서, 마음을 이렇게 불완전한 상태인 것으로 볼 수 있으면 매우 좋은 명상을 할 수 있다. 마음이 하고 싶은대로 하도록 내버려 둔다. 그냥 비판이나 판단없이 강건너에서 불타고 있는 집을 바라보듯, 그냥 바라보기만 하여 그것이 나타났음을 알아채기만 하라는 것이다. 그것들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그림자이고 그것들은 의식의 놀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완벽하게 느끼고 깨달아야만 하는 것이다. 명상은 결국 일어나는 마음과 싸우거나 판단 분석, 비판하지 않는 것이 목표이다. 자신이 목격자, 뒷편에 있는 참나라는 사실을 반드시 인식하면서 명상해야 하는 것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명상한다면 마음은 고요해 질 것이다. 그것이 바.. 2024. 4. 3.
명상은 뇌구조까지 변화시킨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사라 라자르 박사팀은 법조인과 언론인 등 지식인을 대상으로 하루 40분씩, 짧게는 2달, 길게는 1년 정도 명상을 하게 했는데, 그 결과 이들은 스트레스가 감소돼 기분이 좋아지고 사고가 명료해 졌다고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MRI로 뇌피질의 두께를 측정한 결과, 자비심과 행복감을 담당하는 뇌부위의 두께가 0.1~0.2mm 두꺼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으로 뇌의 구조까지 바뀌게 된 것이다. 명상 수행으로 뇌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뇌에는 신경가소성, 즉 뇌의 신경회로가 외부의 자극과 경험이나 학습에 따라 구조적 으로나 기능적으로 변화되거나 재조직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오랫동안 무언가에 대한 경험, 생각 또는 학습을 거듭하면 뇌의 구조와 기능은 바.. 2024. 4. 3.
세상 모든 것들이 마음의 작용이다. 잘 삭은 김치를 떠 올리고 그 김치를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속으로 집어넣는다고 생각만 하더라도 먹지 않아도 즉시 입안에 가득 군침이 가득 고인다. 상상만으로도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그것을 계속 상상하게 되면 그때 그 순간처럼 행복 호르몬이 펑펑 쏟아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가장 좋아 했던 노래를 듣는 것도 행복함을 떠올리게 하여 기분을 상승시키게 된다. 크게 성공한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상상한다. 문 앞에 황금빛의 명패에 내 이름이 걸린 사무실, 큰 책상이 있고 내 이름의 명패가 있으며 회전 의자에 앉아 있는 나를 상상한다. 사무실 안에 있는 큰 물건들을 바라보고 더 작고 세세한 것까지 자세하게 실제처럼 그렇게 상상한다. 공을 치려고 할 때 마음 속으로 명중시키거나 스트로크를 올바른.. 202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