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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6

염불의 놀라운 법력 전수 과정 어떤 사람이 맹백하게 깨달은 스승의 법맥을 전수받고자 가진 노력을 다했지만, 그의 천한 신분상,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법당에 들어가서 직접 선지식의 법문을 들을 수 없는 처지였다. 너무나 신실하게 기도하던 그에게 그 큰스승이 어느날 그의 옆으로 지나가다가 그 자리에 서서, '이 사람아! 너는 법당에도 못들어 오고, 법문도 못들으니, 그냥 내 이름만 외워라, 그러면 내가 알아서 화신으로 그대 앞에 나타나서 내가 가진 모든 법력의 깨달음을 전수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뛸듯이 기뻐 했고, 마치 목숨도 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 선지식의 법명을 죽도록 외웠다.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꿈속에서도 그는 죽어라 하고 큰스승의 이름을 외우고 또 외운 것이었다. 수천명이나 되던 염불만일회 사람들중에서 그가 가장 먼저.. 2024. 4. 13.
제대로 된 원을 세워서 염불, 명상을 해야 한다! 임사체험자들, 쉽게 말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난 사람들의 수많은 증언에 따르면, 사람이 죽게 되어 영혼이 몸에서 빠져 나간 상태인 영가의 처지가 되면, 그 즉시 몸속에 살아 있을 때의 똑똑함 보다 9배가 더 똑똑해 진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도 그걸 증명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영혼의 상태일 때는 전지전능한 상태인 것은 분명한 일이리는 것이다. 하지지만, 일단 육신인 몸속으로 들어와 이목구비로 사물을 듣고 보며 생각 속에 뭍히게 되어 버리게 되면, 전혀 달라진다. 그것은 마치 비오는 날 유리창의 빗물이 주룩주룩 내려서 밖에 잘 안 내다 보이는 것과 같이 아주 어리석고 한정적이 되어 져 버린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염불을 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 만약, 오직 극락왕생만을 위하여 염불한다면.. 2024. 4. 13.
죽은 부인이 가르쳐 준 염불 함경도 땅에 왕랑이라는 사람이 사는데 오십여세쯤 되었을 때 어느 날 꿈에 돌아 간지 십여년이 지난 부인이 나타나 내일 당신을 잡으러 저승 사자가 올것이니 오늘 목욕 재계를 하시고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지극히 하세요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가 물으니 나와 당신이 함께 살 때에 이웃집에 노인 한분이 매일 소리 높여 염불하는 것을 싫어하고 미워하기까지 하였었는데 그 과보로 내가 돌아 가서는 다음 몸을 받지 못하고 아직까지 중음신의 몸으로 떠도는 영혼이 되어 당신이 오면 같이 그 과보를 받게 되는데 내가 명부에 오는 사람들을 보니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열심히 하다 온 분들은 염라대왕이 흔연히 맞이하여 극락 세계로 가시도록 배웅하는 것을 누차 보았으니 당신은 그저 내 시키는대로만 하세요 왕랑은 황급히 부인이 시키는대.. 2024. 4. 13.
동생 천도의 비전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버린 불쌍한 내 동생, 그의 주검 앞에 동네 사람들과 그의 시신을 둘러메고 공동묘지로 향했다. 내가 내 동생에게 해 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반야심경을 외워주는 것밖에는 없었기에 지극정성으로 동생이 듣도록 염불을 했다. 그다음에는 내 사랑하는 둘째 딸, 딸, 딸, 이미 사랑하던 혈육의 가족 중 4명이나 이미 다른 세계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내 동생,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명상하던 중 잠결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운 시간에 아주 곤란한 곳까지 그를 찾아 따라갔다가 그를 건져 올리기 위하여 무진 애를 써서 어느 만큼인지는 볼 수는 없어 모르겠지만, 그나마 꽤 괜찮은 곳에 올려놓은 기억이 있다. 우리 고모 두 분은 구인사 천태종에서 관세음 보살을 부르는 염불수행..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