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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1010

친척의 죽음으로... 친척 형님께서 노환으로 사망하셔서 3일 동안 하루종일 장례식장에서 손님을 맞아 접대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이러한 일로 인해서 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척들도 만나게 되고 형재 자매들도 다시 만나서 그간의 사연을 듣기고 하여 스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안부를 전했다. 그리고 오늘(12/22일)은 동지 날이라서 기장이 엄청나게 강력한 좋은 날인 것이다. 새벽에 일어나 고인을 위하여 조념염불을 하면서 아주 좋은 선물을 고인에게 드렸다. 그리곤 화장장으로 가서 화장을 하는 동안 사돈들과 기다리면서 대화를 하며 감사했다. 세벽에는 영혼을 위한 기도를 했고 낮에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한 셈이었던 것이다. 그분이 좋아지는 것이 바로 나를 위함이며 지극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였던 것이다. 2023. 12. 22.
죽음신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티벹사자의 서에 보면 우리가 죽으면, 바르도, 즉 죽음신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는데, 그때에는 오신통을 모두 다 할 수 있게 되어 안되는 일이 없게 되고, 모르는 것이 없는 거의 다 알아 전능한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에는 육신이 없어서 흡사 학생이 시험이 끝난 다음에 공부 안한 것을 후회해야 소용없는 것처럼, 진정한 영적인 공부를 더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만다고 한다. 그때에는 모든 것을 다 아는 전능한 상태이기에 너무나 아쉽고 또한 부족한 부분이 명확하게 발견되어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고치기 위하여 지옥과 같은 빛속으로 들어가 자신을 극심한 고통 속에서 불태우면서 힘든 공부한다고 한다. 그래서 살아 있으면서는 생각을 바르게 해야만 한다. 바른 생각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말만 입.. 2023. 10. 3.
‘품위 있는 죽음’ 억만장자인 재벌 사업가와 자동차 수리공이 죽음을 앞두고 암 병동의 병실을 함께 쓰게 되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하다가 ‘꼭 해보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각자 살아온 환경은 너무 달랐지만 꿈을 잃어버린 것은 똑같았다. 이들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시한부 생명을 사는 두 사람에게 ‘버킷리스트’는 사치이자 허상일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두 사람은 ‘병원 탈출’ 이라는 모험을 감행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자’ ‘죽기 전에 서로의 꿈을 실현해보자’ 라는 욕망이 솟구쳤다. 병원을 뛰쳐나온 두 사람은 긴 ‘꿈의 여행길’에 오른다. 사냥하기, 문신하기, 눈물 날 때까지 웃어보기, 예쁜 소녀와 키스하기 등 자신들만의 .. 2023. 8. 19.
죽음의 체험을 한 사람들의 체험담 일부분 죽음의 체험을 한 사람들의 체험담 일부분 "일종의 기막힌 고독감과 평안함이었다. .... 참으로 아름다운 감정이요, 평화로운 마음상태였다." "나의 마음은 완전히 평화롭고 태연했다. 공포심은 추호도 없었다. 그리고 나는 어떤 터널 속에 들어가 있었다. 그 터널은 같은 중심을 가진 여러 개의 동심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간호원의 도움을 받아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돌아누우려는 찰라 나는 호흡이 끊겼다. 그 순간 간호원들이 큰일 났다고 소리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때를 같이해서 나는 육체로부터 빠져 나와 침대 밑 마루바닥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더니 이내 다시 위쪽으로 슬슬 떠오르는 것이었다. 천장 쪽으로 떠오르자 더 많은 간호원들이 방으로 뛰어 들어오는 것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 거기서..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