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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1009

죽음신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티벹사자의 서에 보면 우리가 죽으면, 바르도, 즉 죽음신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는데, 그때에는 오신통을 모두 다 할 수 있게 되어 안되는 일이 없게 되고, 모르는 것이 없는 거의 다 알아 전능한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에는 육신이 없어서 흡사 학생이 시험이 끝난 다음에 공부 안한 것을 후회해야 소용없는 것처럼, 진정한 영적인 공부를 더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만다고 한다. 그때에는 모든 것을 다 아는 전능한 상태이기에 너무나 아쉽고 또한 부족한 부분이 명확하게 발견되어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고치기 위하여 지옥과 같은 빛속으로 들어가 자신을 극심한 고통 속에서 불태우면서 힘든 공부한다고 한다. 그래서 살아 있으면서는 생각을 바르게 해야만 한다. 바른 생각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말만 입.. 2023. 10. 3.
‘품위 있는 죽음’ 억만장자인 재벌 사업가와 자동차 수리공이 죽음을 앞두고 암 병동의 병실을 함께 쓰게 되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하다가 ‘꼭 해보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각자 살아온 환경은 너무 달랐지만 꿈을 잃어버린 것은 똑같았다. 이들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시한부 생명을 사는 두 사람에게 ‘버킷리스트’는 사치이자 허상일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두 사람은 ‘병원 탈출’ 이라는 모험을 감행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자’ ‘죽기 전에 서로의 꿈을 실현해보자’ 라는 욕망이 솟구쳤다. 병원을 뛰쳐나온 두 사람은 긴 ‘꿈의 여행길’에 오른다. 사냥하기, 문신하기, 눈물 날 때까지 웃어보기, 예쁜 소녀와 키스하기 등 자신들만의 .. 2023. 8. 19.
죽음의 체험을 한 사람들의 체험담 일부분 죽음의 체험을 한 사람들의 체험담 일부분 "일종의 기막힌 고독감과 평안함이었다. .... 참으로 아름다운 감정이요, 평화로운 마음상태였다." "나의 마음은 완전히 평화롭고 태연했다. 공포심은 추호도 없었다. 그리고 나는 어떤 터널 속에 들어가 있었다. 그 터널은 같은 중심을 가진 여러 개의 동심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간호원의 도움을 받아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돌아누우려는 찰라 나는 호흡이 끊겼다. 그 순간 간호원들이 큰일 났다고 소리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때를 같이해서 나는 육체로부터 빠져 나와 침대 밑 마루바닥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더니 이내 다시 위쪽으로 슬슬 떠오르는 것이었다. 천장 쪽으로 떠오르자 더 많은 간호원들이 방으로 뛰어 들어오는 것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 거기서.. 2023. 6. 29.
임사 체험, 죽음의 선고(宣告)가 들린다 죽음의 선고(宣告)가 들린다 체험자들 상당수가 의사나 다른 사람에 의해 '그가 죽었다'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에 관해 한 여인의 경험을 들어 보자. "나는 그때 병원에 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내가 왜 아픈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다. 나의 담당 의사인 제임스박사는 나를 아래층 방사선과로 내려보내서 간장을 투시해보도록 했다. 사람들은 우선 나의 팔에다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반응 여하를 테스트했다. 내가 워낙 알레르기 증세가 심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별다른 반응이 없자 그들은 진찰을 계속했다. 내가 진찰을 저지하니까 그들은 전화를 걸러 가서 의사한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박사님, 환자가 죽었는데요. 그러나 나는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도 몸을 움직여 내가 죽지 않았음을 알리려고 하는 것만은 .. 202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