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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11790

근심에 대해 근심하지 말라!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착된 최신식 장총을 소지하고 있어도 방아쇠를 당길 능력이 없다. 자기 딴에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눈을 부릅뜬 채 들판을 사수하고 있지만, 유사이래로 허수아비에게 붙잡혀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어버린 참새는 한 마리도 없다. 다만 소심한 참새만이 제풀에 겁을 집어먹고 스스로의 심장을 위축시켜 우환을 초래할 뿐이다. 나는 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서른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마흔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 2023. 5. 2.
부정적 감정이 유해함을 먼저 배우라 세계적인 고승인 달라이 라마는 어느 대담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 첫 번째는 배우는 것이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과 행위가 인간에게 얼마나 유해한가를 먼저 배워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긍정적인 감정이 얼마나 인간에게 유익한 것인가를 배워야 한다. 인간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얼마나 인격 형성과 사회와 다가올 전 세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인간에겐 아름답고 조화로운 삶의 방법을 익혀 가는데 따뜻한 가슴이 있고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위협적이고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활도 불행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행복의 선이 달라질 수 있다. 달라이 라마는 말하기를 “나는 우리.. 2023. 5. 2.
메기의 추억 이야기 메기의 추억! (죠지 존슨)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동산수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 미국의 뉴욕주 끝자락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멀지 않은 곳의 해밀턴 이라는 마을에, 죠지 존슨이라는 캐나다 출신의 스무살 총각 선생이 인근 글렌포드 고등학교에 부임해 영어를 가르치게 되었다 그런데 그 학교 고3 여학생 반에서 첫 영어수업을 하는데, 그 많은 여학생 중에서 첫눈에 확 들어오는 너무나 아름다운 한 여학생이 있었고, 단번에 반하게 되었다. 그 예쁜 여학생은.. 2023. 5. 2.
친구들과의 만남4/30-5/1홍천비발디파크 고교시절 함께 운동했던 친구들이 다시 모여 즐거운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다. 12시에 능이백숙집에 모였는데, 그 집이 바로 회장의 여동생네 집이었고, 건물만 세를 주고 있었다. 모두 시간 맞추어 모였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여동생 매부가 봉고차를 운행해주고 수타사 산소길을 걸르며 사진도 찍어주고 길도 부부가 잘 안내해 주어 참으로 고마왔다. 산소길 둘레를 돌아 내려 오는데, 계곡도 좋았고, 정말 산소를 많이 마시고 행복한 산행을 했다. 그리고 다시 대명콘도로 갔는데, 다들 잘갔는데 나만 문제였다. 많이 갔던 것이라서 대명콘도만 찍고 갔는데, 우리가 숙박할 곳은 소모 펠리체라는 새로 지은 건물이라서 한참 동안 고생 끝에 찾게 되었다. 다음에도 반성하고 안내서를 잘 정독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남자는 .. 202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