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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2808

놀라운 어머니의 교육 조선 영조 때의 이름난 학자 이재(李縡)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에게서 양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가 12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작은 아버지이자 당대의 정치가인 이만성을 찾아갔다. "아버지 없이 자라는 까닭에 이 아이의 앞날이 잘못될까 걱정이 됩니다. 이 아이를 맡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작은 아버지는 괜히 귀한 집 아들에게 매를 들어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거절했으나, 어머니는 끝까지 맡아줄 것을 부탁하였다. 결국 그날 이후로 이재는 작은 아버지의 집에 기거하며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며칠 뒤 이만성이 형수, 즉 이재의 어머니를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 "형수님, 용서해 주십시오.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글쎄, 글을 읽으라고 분부하고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하라는 공부는.. 2023. 11. 8.
필자가 쓴 신문 칼럼 칭찬, 마법의 주문 칭찬은 신비로운 마법의 주문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실패를 덜 두려워하고, 스트레스를 기꺼이 자신의 현실로 받아 들여서 이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 준다. 이것은 자신감과 동기가 분명하게 형성된 아이들의 특성이기도 [운영자 - 12.02.15 08:34:47] 어릴 때부터 손을 사용하여 일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똑똑하다. 인간이 아무리 영리한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 만물의 영장이라고는 하지만, 아주 어린 아이의 시기에 늑대들이 데려다 늑대처럼 키우면 늑대와 똑같은 특성을 가진, 모습은 사람이지만 늑대와 똑같은 습성을 가지고 늑대처럼 살게됩니다. 아이를 모 [운영자 - 12.02.08 08:45:12] 아이가 어릴 때 되도록 빨리 진로교육을 해야... 진로라고 하면.. 2023. 10. 25.
이강인 등 조기교육의 놀라운 효과 조기교육의 엄청나고 놀라운 효과는 바로 체감능력가능의 법칙 때문인 것이다. 조기 교육은 성인이 되었을 때 하는 것보다 무려 16.5배의 효과가 있음이 연구결과이다.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는데, 성인이 되어 탁구장에 가서 레슨을 받고 아무리 훈련을 한다 해도 잘치는 사람은 될 수 있으나, 절대로 선수 출신의 실력을 죽었다가 살아나도 될 수 없음을 훈련을 해보면 확실히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조기교육에서의 성패는 전문가라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강인 선수의 아버지 이상윤씨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이며 당시 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구기 운동을 못한다는 말이 유행일때라서 도장에서도 구기종목을 가르치는 곳에 종종 있었던 시절이었다. 원래 추구를 좋아하고 특히 마라도나의 기술을 좋아 했던 .. 2023. 10. 21.
조기교육, 탁월한 효과, 16.5배의 효과 김유신의 어머니는 신라국의 공주였었는데, 외간 남자, 즉 당시 신라에서 항복한 가야국의 왕자인 외간 남자와 첫눈이 홀딱 반하게 되어 결혼도 하기 전에 혼전에 김유신은 출생하였다. 오늘날로 말하면 사생아와 비슷한 처지였다. 이에 분개한 왕은 김유신의 어머니를 쾌씸하게 생각했지만, 자식은 어쩔 수 없는 것이였으니, 펄쩍 뛰면서 분개해 했지만, 나중에는 자식까지 낳았으니 어쩔 수 없이 용서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세간에서는 꽤나 말썽 많은 혼인이었다. 거기에다 김유신의 아버지는 얼마 살지도 못하고 김유신이 아주 어렸을 때 일찍 죽기까지 하였다. 그러한 김유신의 어머니는 자기가 저질러서 만들어낸 일이라 누굴 원망할 수 없는 처지인지라, 오직 일생의 가장 크나큰 낙이 바로 자기 아들을 잘키우는 것이 될 수 밖.. 202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