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교육명상은 고감도 사람으로 만든다.

by 법천선생 2008. 2. 7.

세상사 무슨 일을 하든 목표를

어디에다 두는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일상적으로 먹는 밥이라해도
완전한 깨어있음으로 밥을 숟가락으로 퍼담아
입으로 가져오고 입 속에 넣어 완벽하게
맛을 음미해야 합니다.

천천히 완전한 깨어있음으로 식사를 한다면
조금만 먹어도 그 맛을 열 배 이상 맛있게 느끼며
조금난 먹어도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조물주께서 얼마나 멋있는 빛갈과
아름다운 문양과 새싹에서 곡식이 여무는지의
신비한 물질창조의 과정으로 곡식들을 만드셨는지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시며
성스러운 식사를 하시게될 것입니다.

사실 식사는 성스러운 제사와도 같은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사시는 성전에 공양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치루러야할 행사인 것입니다.

어차피 깨달음은 관념의 문제입니다.
생각하는 방법이 발전한다면 그것의 결과는
곧 깨달음으로 갈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스승께서 말씀하신대로 매일같이
철저히 생활을 반성하여 수행일기를 써
생각습관을 과감하고 계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리곤 때때로는 시야를 넓히기 위한 방법으로
관음법문에서 빠져 나와 먼 곳에서 방관자의 입장에서
관음법문을 바라볼 때도 있어야 합니다.

스승께서는 즉각 깨달을 수 있는 비법을 전했지만
그 참뜻을 알아듣지 못하고 하근기의 사람처럼
생활한다면 어찌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흡사 고성능 컴퓨터의 기능을 몰라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하는 노친네들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