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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학교에서의 교육명상

by 법천선생 2008. 4. 26.

 

기분좋은 생각을 하면 엠돌핀,
불안, 초조, 공포, 나쁜 생각은 아드레날린,

그것에 대한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그것이 우리들 생활 속에 실존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확인한 다음,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약 15년전쯤,
필자는 부친의 반신불수 치병을 위하여
중국기공을 전수받은 전수자로서,
치병을 위한 강도 높은 치병기공수련을 하였습니다.

치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어린이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사실 별 것아닙니다.

어린이들은 약50%가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어
조장을 하고 발현시키면
즉석에서 50%는 투시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어떻게 조장하는지 몰라서 사용 못하는 것뿐이지요.

아무튼,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 머리속 가운데쯤인
간뇌 속의 뇌하수체에서 황금빛 물질인
엠돌핀이 나와 대뇌 속을 감싸는데,

그때에는 모든 심신의 상태가 다 좋은데
특히 운동 선수들의 경기전과 진행중의
상태를 조사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황금빛 물질이 대뇌를 감싸고 있는 선수는
화이팅이 넘치고 평소보다 훨씬 더 잘하는 반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머릿속에 아드레날린이라고 사료되는 검은 물질이
대뇌를 감싸는데, 그러면 그는
전혀 실력을 발휘하지 못햇습니다.

사실상, 경기전에 결과를 그것으로 미루어
미리 예측할 수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역시 성경에서 언급한 내용인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대단히 정확하고 성스러운 언어입니다.

그러니 성경에 눈으로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이 많다고 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편안한 마음을 갖고 싶어도

세로토닌이 나와주지  않아 마음이 불안해진다.

 

또 너무 과하게 분비돼도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거나

기분이 가라앉게 된다.

 

이 중 우울증은 세로토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호르몬이라고 했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니 자연히

마음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왜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까?

세로토닌 생산유전자가 비활성화돼 더이상

호르몬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가 비활성화된다는 것은 사용하지 않아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늘 불안해하고 걱정하면서 사는 사람에게

세로토닌이 필요할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일이 오래 지속되면

세로토닌 대신 스트레스 호르몬만 활발하게 분비된다.

 

이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걸리는 병이 아니라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함으로써 유전자에 이상을 일으킨 결과로 우울증을 앓는 것이다.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꺼져있는 세로토닌 생산유전자를 다시 깨우는 것이다. 어떻게 깨울 수 있을까?

바로 세로토닌이 필요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대신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자연을 감상하고

음악을 듣고 노래 부르는 것 등이 모두 세로토닌이 필요한 생활이다.


햇빛도 세로토닌의 생산을 돕는 좋은 치료약이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콩에 많이 들어있는 트립토판이

장에서 세로토닌으로 분해되는데 그 과정에 반드시 햇빛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울증 환자는 콩을 많이 먹고 자주 햇빛을 쬐는 생활이 꼭 필요하다.


어미쥐가 새끼를 낳으면 혀로 새끼들을 자꾸 핥아주는데

그 효과를 궁금하게 여긴 과학자들이 한무리의 새끼쥐들은

어미쥐와 함께 지내도록 하고 또 한무리의 새끼쥐들은 어미로부터 떼어놓았다.

 

그러자 어미쥐와 함께 지낸 새끼쥐들은 정상적으로 잘 자랐는데

따로 떼어놓은 쥐들은 시름시름 앓으며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성장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힘은 혀로 핥아주는 물리적인 접촉이 아니라

그 행위를 통해 전달되는 사랑의 에너지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처럼 호르몬을 생산해내는 모든 유전자는 사랑에 반응한다.

우울증 환자에게 사랑의 에너지는 전기충격보다 더 큰 치료효과를 보인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필립 쇼 박사는 ‘일반정신의학 저널’ 8월호에 실린 논문에서

도파민수용체 유전자의 변이가 ADHD를 일으킨다고 밝혔다.

 

쇼 박사는 ADHD아이들과 정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MRI와 DNA 검사를 한 결과

도파민D4수용체 유전자(DRD4)가 변이되면 주의력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조직두께가 얇아지면서

ADHD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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