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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글을 쓸 수 없었다.

by 법천선생 2012. 6. 30.

내가 이미 구속에서 벗어나 버리면

글을 쓸 수 없게 되더라,

 

생각은 달아나고 감각마저도

자취가 묘연해지더라,

 

그대는 생각 없음으로

생각 있는 곳을 내달려 보았는가?

 

내가 이미 감상해 온 옛 사물들을 뒤로하고

나는 내집을 찾으러 고향엘 다녀 오는 길이다.

 

그대는 지위가 높음이 천국에서도

높지 않음을 아시는가?

 

그대는 지금 행복한가?

그러면 천국에서도 그리 행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