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사막을 건너가기

by 법천선생 2014. 3. 9.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을 가고 있었다.

날씨는 타는 듯 뜨거웠고 길은 지루하기가 한이 없었다.

 

아들이 아버지에 말했다.

“아버지, 저는 힘이 다 빠진데다가 목이 타서 죽겠어요.”

그러자 그 아버지는 “아들아, 용기를 내라.

우리 선조들도 이 고통의 길을 다 걸어갔단다.

이제 곧 마을이 나타날 거야.”

 

아버지와 아들은 계속 걸었다.

이때 그들의 눈에 공동묘지가 나타났다.

 

이것을 본 아들이 “아버지, 저것 보세요.

우리 선조들도 여기서 모두 죽어갔지 않았습니까.

도저히 더 이상 못 가겠어요.” 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들아 공동 묘지가 있다는 것은

이 근방에 동네가 있다는 표시다.” 라고 말했다.

 

이렇게 하여 아버지와 아들은 그 사막을 무사히 지나갔다.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명상하고자 하는가?  (0) 2014.03.10
용서의 명언  (0) 2014.03.09
고통속에 피어난 신의 선물  (0) 2014.03.09
독수리가 자기 스스로를 닭이라고 생각하다.  (0) 2014.03.09
완전한 사랑의 정체  (0)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