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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침묵의 눈물, 한줄기 빛이라도...

by 법천선생 2014. 6. 29.

당신을 뵙고자

아침 내내 홀로 앉아 있었지요.

당신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말예요.

 

온 세상이 내 인내심을 알건만

당신은 끝내 모른 척하시는군요!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외로운 촛불과 함께

밤새도록 누운 채 깨어 있었건만

당신은 한줄기 빛조차 비춰 주지 않으셨어요

 

좋아요, 갈 테만 가세요.

스승님 마음대로 하세요.

 

이제는 나도 지쳤어요!

마음은 산산조각 나고

인내심마저 바닥 났습니다.

 

그래요, 난 한 나약한 중생일 뿐입니다.

당신이 더 잘 아시잖아요!

 

난 이제 그만 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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