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아직 안 든 깰락말락한 상태에서
외적인 깨어 있음이 사라진 정지의 순간!
바로 그때, 성스러운 존재는 드러난다.
편안한 자세에서 전신의 세포들이 점점 더
거대한 평화로 변환하여 넘실대도록 단들어라.
일생에서 늘 보는 물건이나 사람을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처럼 응시하고
원래의 근본의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라.
전 우주의 빛과 에너지가 모두 다
머리 속으로 흡수되어 내 머리가 온통
빛으로 가득함을 생생하게 상상하라.
일하고 숨쉬고 말하고 걷고, 잠자고,
꿈꾸는 중에서조차도 항상 나 자신을 빛으로 알라.
이 몸에 대한 집착을 모두 다 버려라.
나는 모든 곳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라.
재채기하려는 순간,
겁에 질린 순간,
걱정하는 순간,
구렁에 빠지는 순간,
전쟁에서 도망치는 순간,
극도로 호기심에 싸인 순간,
굶주림이 시작될 때,
굶주림이 끝날 때,
끊임없이 내가 누구인지를 의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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