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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덕산스님과 떡장수 노파 이야기

by 법천선생 2020. 2. 13.


덕산스님은 금강경에 매료되어 짊어 지고

다니면서 금감경을 독판 한 것을 자랑하고

에고가 산처럼 커져서 우쭐하며 다녔다.


문수보살이 그 광경이 안타까워 덕산이

지나가던 길위에서 떡장수로 변신하여

말을 건넨다.


그대가 금강경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데,

금강경에 과거심도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는 구절이 나오는데 스님께서는

어느 마음에 점심(點心)을 할 것입니까?”


덕산은 금강경을 그로만 이해하고 줄줄

외우고 다녔으니, 그 참뜻을 알리 없었으니,

땀만 뻘뻘흘릴뿐 더 이상 무슨 할말이

있었겠는가?


깨질대로 깨진 덕산은 노파에게 마음의

극심한 에고의 괴로움속에서 되묻게 된다.


그걸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고

에고가 다시 요동쳤지만 참고 스승을 찾았다.


노파가 가르쳐 준대로 스승을 찾아 진정한

에고를 없애는 공부 후, 도를 깨우치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