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가 지켜봄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감에 따라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대가 주의 깊어짐에 따라 마음은 점점 덜
혼잡해지며 더욱더 조용해지고 고요해진다.
더 많은 침묵의 공간과 더많은 틈과 간격들이
일어난다.
그대가 단 하나의 사념도 만나지 못하는 순간들이
지나간다.
서서히 그 순간은 몇분이 되고 몇시간이 되어간다.
그리고 거기에는 어떤 계산법이 있다.
만약 그대가 48분간 절대적으로 비어있을수 있다면
바로 그날 그대는 깨달을 것이다.
바로 그 순간 깨달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노력의
문제가 아니다.그러니
자꾸 시계를 보지 말라. 그대가 시계를 볼때마다
사념들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대는 다시 처음부터 시간을 재야할 것이다.
원점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그대가 시계를 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것은 동양의 모든 위대한 명상가들이
경험한 것이었다.
그 48분은 궁극적인 시점인듯 하다. 이만큼의 틈이
가능하다면 이 간격동안 생각이 멈추고 마음에 아무런
사념도 일어나지 않은 채 깨어있을수 있다면 그대는
신을 내면으로 받아들일수 있다.
그대는 주인이 된다. 그리고 손님은 즉시 찾아 온다.
출처: https://stmarysclinic.tistory.com/834 [화엄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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