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은 반드시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하는
것만은 절대로 아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명상에 집중하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기에
스승께서 누누히 꼭 가부좌만이 명상하는
것이 아니라고 누누히 강조하신 바도 있다.
아무리 집중하려해도 집중이 잘 안될 때에는
명상하는 것보다 한적한 숲속길을 산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임제 선사는 공부가 아주 잘되고 있을 때,
오히려 잠을 자는 듯 누워서 명상하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은 그가 잠만 잔다고 생각했을 것,
그러나 눈이 밝은 그의 스승 황벽선사는 그의
공부가 잘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
사실, 영안이 열린 사람이 본다면 명상은 빛을
모으는 방법인 것이니, 자세나 시간이나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빛을 잘 당겨와서
수행자의 영적에너지 센터를 잘 자극하여 진보하게
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명상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러니 저러니 비판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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