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속으로
정자에 두 다리 뻗고 앉았노라면
골짜기 물소리가 귀를 울립니다
난간에 기대어 조용히 눈을 감게 합니다
마음의 고향을 만끽하게 합니다
무어라 말할 수 없는 물소리에
까아만 암흑에서 흰 빛줄기를 찾아갑니다
내 숨이 막히도록 빠져보고 싶은
아무것도 없는 무한대입니다
눈을 뜨고 싶지 않은 상상입니다
본래 우리의 진아인가요
편안하고 무한함을 맛봅니다
하루에 한 번쯤 즐기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휴식입니다
내일을 위한 활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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