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

직지심경 129. 귀종지상 선사 - 그대가 부처다

by 법천선생 2022. 7. 15.

귀종 선사에게 어떤 스님이 물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귀종 선사가 말씀하였다.

“내가 지금 그대에게 일러주는 것은

사양하지 않거니와 혹 그대가 믿지

못할까 염려된다.”

 

“화상의 진실한 말씀을 어찌 감히

믿지 않겠습니까?”

 

“부처는 곧 그대니라.”

“어떻게 보림(保任)해야합니까?”

“조그마한 눈병이라도 눈에 있으면

허공에서 꽃이 어지럽게 떨어지느니라.”

그 스님이 이 말에 크게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