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종 선사에게 어떤 스님이 물었다.
“무엇이 부처입니까?”
귀종 선사가 말씀하였다.
“내가 지금 그대에게 일러주는 것은
사양하지 않거니와 혹 그대가 믿지
못할까 염려된다.”
“화상의 진실한 말씀을 어찌 감히
믿지 않겠습니까?”
“부처는 곧 그대니라.”
“어떻게 보림(保任)해야합니까?”
“조그마한 눈병이라도 눈에 있으면
허공에서 꽃이 어지럽게 떨어지느니라.”
그 스님이 이 말에 크게 깨달았다.
'명상개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식은 무거운 짐이 되고 사슬이 된다. (0) | 2022.07.18 |
|---|---|
| 체험이 있어야 하고 참회하면 안되는 것 없다? (0) | 2022.07.17 |
| 버릴줄 모르면 죽는다네 (0) | 2022.07.15 |
| 발이 땅에 입맞춤하듯이 걸어라. (0) | 2022.07.14 |
| 대성의(大聖醫)이신 관세음보살님께 기도하면... (0) | 202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