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수련을 한지 몇달 되지 않아
초능력을 얻게 된 16살 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사람의 전생과 내생을 볼 수 있었다.
호기심에서 나는 나의 전생이 어떤가를 물었다.
내가 미래에 대해 계속 묻자 그는 눈을 감고
삼매에 들었다. 갑자기 그는 눈을 뜨더니
“더 이상 말할 수 없습니다.
천기는 누설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더 이상 그에게 강요할 수 없었다.
이 청년은 기공을 수련한 지 몇달만에 대단한
초능력을 얻었기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 기공 사범들을 대단치 않게 여겼다.
“그래요! 바로 이분이에요! 사진보다 약간 몸이
불어 보이긴 하지만 이분이 틀림없어요!”> 그는
이분이 누구냐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대답했다. “이분은 칭하이
무상사님이에요. 살아 있는 부처지요.” 그러자
그는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감탄조로 말했다.
“놀라워요! 이 스승의 능력은 정말 대단해요.
사진에서 나오는 무수한 금빛 광선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빛 속에 무수한 성인들이 있어요.”
내 친구가 이것이 무슨 현상인지를 나에게 물었다.
내가 그녀에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빛 속에
무수히 많은 성인들이 화현하는 것으로, 오로지
완전하게 깨달은 성인의 등급에 도달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야.”
나는 관음법문을 수행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스승님이
입문을 허락하여 법을 전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 뉴스잡지84호에서-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큰 간절함이 저절로 명상에 들게 한다! (1) | 2024.03.25 |
---|---|
요청이 합당하면 부처님은 도울 것이다! (0) | 2024.03.24 |
잠 속에서 만난 스승님 (0) | 2024.03.24 |
다른 사람은 체험이 좋은데 나는 왜 없을까? (0) | 2024.03.24 |
원숭이 임금이 인삼 열매를 먹었을 때 (0) | 2024.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