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여행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화담숲으로 

출발하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곤지암 도자 공원 주차장에서 커다란 

돔이 있는 박물관에 들려서 선사시대

에서부터 시작되어 온 도자기의 역사와

발전해 온 도자기들을 감상하였다.

 

나는 특히 상감청자와 구멍이 뚫린 듯하게

보이는 도자기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견학온 도자기 가마를

구경하고 난전에서 여러가지 음식과

수공예품들을 구경하고 나는 사과도 한 봉지

사가지고 왔다.

 

다시 해송 식당으로 이동하여 샤브샤브를

먹는데 회장님 부부께서 나를 특별히 배려해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진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화담숲으로

이동하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내판을 따라서

화담숲의 아름다운 수선화, 여러가지 기이한 꽃들이

핀 나무데크를 따라 걷다가 이끼원도 있었고,

 

자작나무숲과 어워진 수선화들이 한결 자작나무의

자태를 돋보이게 했다.

 

우리12명의 학우들은 깊은 감동의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무려 만오천보나 되는

걸음을 걸으며 우정을 나누었다.

 

화담이 즐겁게 이야기 하다는 뜻이고 엘지 구본모

회장의 호라는 것도 알았고 이러한 아름다운 경치를

전 국민들에게 선물한 그가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천도자예술마을로 이동하여 이곳저곳의

신기하기만 한 도자기들을 감상했다.

 

이천의 거궁 한정식집의 밥맛은 정말로 좋았는데,

그것이 바로 이천쌀이었기 때문일 것이고 보리 굴비와

떡갈비를 맛있게 먹고 정담을 나누다가 무사히들

집으로 귀가했다.

 

이번 여행을 설계한 회장님 부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오며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오며, 점심 식를 대접해 주신 김영호부부

님들께서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