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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염불을 계속 하면 몸의 보호층이 강력해진다.

by 법천선생 2024. 10. 13.

모든 질병은 마음의 생각에서 옵니다.

원래는 이른바 원래 ‘나’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내가 아프다’라는

개념조차 원래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병이 시작되었을 때 단호히 그것을

거부하고 자기에게 병이 있다는 생각

조차 하지 않고 아주 여유롭게 대하면

병은 이기지 못하고 곧 도망쳐 버립니다.

 

병을 얻는 것은 우선 신체 외부의 막에

영적인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원래 우리의 몸은 한 겹의 보호기층으로

온전하게 덮혀 튼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외부에서 오는 부정적인 기운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해 주고 보호하지요.

 

그런데 이 바깥의 보호기층에 구멍이

생기면 이 구멍으로 병이 침범합니다.

 

그래서 신체가 질병에 걸리게 되지요.

만일 염불을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

나 자신을 지키는 호신강기와 부처님과

호법신장과 천사들이 지키게 됩니다.

 

신체 바깥의 ‘보호층’가 튼튼하다면

병이 절대 신체를 침범할 수 없습니다.

 

수행하는 사람은 대체로 건강하고 병이

없지만, 수행하지 않는 사람은 외부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에 스스로 병을

끌어들입니다. 문을 열어주는 격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평정을 유지한다면

불길한 기운은 자연적으로 해소될 것입니다.

 

정업도 이런 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이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점쟁이의 말을 믿습니다.

어느 해 어느 날에 병을 갖게 된다든지

사고나 재앙을 만나게 될 거라는 말을요.

 

그래서 두려운 생각이 들게 되고 이처럼

두려운 생각이 들면 신체에 틈이 생긴

것처럼 온갖 나쁜 것들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게 되면 

하늘이 무너진 듯 걱정을 하게 되니까

우리 몸의 보호층이 약해져서 병을 키웁니다.

 

만약 수행자가 순수하고 집중되어 있다면

그의 몸을 둘러싼 기체는 다이아몬드 방패와

같아서 그 어떤 질병에도 뚫리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어떤 병이 이미 있다 해도 그것이

우리를 혼란하게 만들도록 놔두지 않지요.

 

몸이 아프면 더욱 열심히 염불을 수행하여

자신의 힘으로 질병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