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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돌보는 고양이의 상서로운 꿈

by 법천선생 2025. 12. 25.

명상가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는 틈틈이

선생님 채널 들려 말씀 듣기도 하는 불교학을

전공 중인 이수복이라는 대학원생입니다.

 

선생님께서 고양이에게 "관세음보살"하고

염불을 들려주시니 염불과 관련하여 몇년전

제가 학부를 다닐 때 겪었던 신기한 일이

있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길고양이들이 참 많은데 저희 학교에도

몇 마리 있어 다른 분들 도움도 받으면서

돌보고 있었습니다.

 

당시 학부 때에도 불교를 전공하다보니

돌보는 고양이들을 만날 때마다 인사 대신

"나무아미타불" 해주었는데요,

 

하루는 제가 그렇게 하는 걸 전혀 모르는

다른 학생분이 저에게 꿈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돌보는 고양이 중 한 마리가 자신의

꿈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꿈 내용이 참 특이한 것이 그

고양이가 몸은 고양이몸 그대로인데

머리 부분에만 삭발을 한 듯이 털이 없고,

 

사람처럼 회색 옷을 입은 흡사 스님과

비슷한 모습으로 "나무아미타불~"하고

염불을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저도 다른 학생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척 신기했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주변 지인분들도 아마 고양이가

염불을 들은 공덕으로 업장이 소멸되어

다음 생에는 사람 몸 받아 스님으로 태어

나려는 것이 아닌가하고 많이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도 그 일을 겪은 이후로 한 때 게을리

했던 염불을 다시 열심히 하게 되었고,

 

또 길에서 만나는 여러 동물들이나 새들에게도

되도록 부처님이나 보살님 이름을 들려주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가끔 어려움을 겪으며

신심이 떨어질 때마다 그 일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아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이 이야기가 부디 선생님과

다른 분들께도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고,

 

선생님이 돌보시는 고양이와 선생님께서도

늘 평안 •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제불

보살님들께 기원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관세음보살

@수복이-d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