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감사훈련11786 사랑의 처방전을 써준 의사 사랑의 처방전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 보세요. 그.. 2024. 2. 16. 잘못을 용서한 대인배 음악가 헝거리 유명한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프란츠 리스트가 어느 지방으로 여행을 갔다가 날이 저물어 호텔을 찾으려고 조그마한 도시에 들어섰을 때였습니다. 그날 저녁 그 마을에서는 피아노 연주회가 열린다는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리스트의 제자 아무개라고 써 있었습니다. 프란츠 리스트는 깜짝 놀라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보았지만 그러한 이름의 제자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다고 여기면서 호텔에 들어가 여장을 풀었는데, 호텔의 종업원 말에 의해 유명한 음악가 리스트까지도 왔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온 마을에 퍼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오래 간만에 열리는 음악회 인데다가 이름만 듣던 프란츠 리스트까지 왔다는 말에 모두 기뻐하면서 몇 시간 전부터 연주회 장소로 모여들기 시작했습.. 2024. 2. 16.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기도하라! 나는 사람을 볼 때 처음 드는 생각이 '이 사람이 행복하면 좋겠다'이다. 왜? 그냥 습관적으로 가렇게 하게 된다면 모든 생각들이 저절로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친절과 자비라는 정신적 습관을 가질 때, 친절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물론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된다. 어떻게? 자주 하면 되는데 30번, 50번 되풀이하면 습관이 되고, 그렇게 인격이 변한다. 내가 10초 동안 여러분이 이 교실 안에 있는 아무나 두 사람을 골라 그들을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잘되어 행복하기를 빌어줘 본다. 느끼겠는가? 기쁨이 차오르는 걸. 다른 사람 이 잘되도록 행복을 비니 자기도 행복해진다. 그러면 둘째, 이걸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 3개월 전 강의를 하면서 청중에게 숙제를 줬다. 회사 가서 매시간 10초 동안.. 2024. 2. 13. '역지사지'가 가장 좋은 대인관계 방법 부산에 아버지와 함께 사는 딸이 있는데 자기 아버지와 자주 싸워 살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나미 떨어지는 표정으로 굳어진 얼굴을 보고서 짐작이 가기에 넌지시 물어 보았다.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어머니는 3년전에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사사건건 딸인 나에게 말도 못하게 냉정하고 완고했으며 말이 전혀 통하지 않게 되는다고 하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늘 딸을 제지하고 억압하고 화를 내었으며 자기 말을 들으라고 명령을 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은 혹시라도 자기 자신에게 사랑이 없어 당신이 먼저 아버지를 그렇게 대하기 때문에 아버지가 그렇게 한다고 한 번 이라도 생각해 본적은 없나요?"라고 물어 보았다. "당신이 아버지의 사랑이 많이 필요한 것처럼 아버지는 아내가 죽은 뒤 쓸쓸하여.. 2024. 2. 1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9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