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성공/불편한 진실110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 칠 수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착된 최신식 장총을 소지하고 있어도 방아쇠를 당길 능력이 없다. 자기 딴에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눈을 부릅뜬 채 들판을 사수하고 있지만 유사 이래로 허수아비에게 붙잡혀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어버린 참새는 한 마리도 없다. 다만 소심한 참새만이 제 풀에 겁을 집어 먹고 스스로의 심장을 위축시켜 우환을 초래 할 뿐이다. 나는 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서른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마흔 살에도 근심이 있었.. 2022. 3. 25. 자기 자신을 먼저 정화하라! 나에게 극심한 욕설한 한 사람, 나의 돈을 가로채 부도를 낸 사람, 부부로 살면서 바람을 피워 자신을 극심하게 마음이 괴롭게 한 사람, 이 모든 것들이 모두다 알게든 모르게든 전생에서부터 이어온 인과라는 것을 확실하게 아는가?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과 확실하게 아는 것은 다르다. 마치 공중으로 돌을 높이 던져 놓고 깜빡 잊었다고 내가 다시 맞았는데, 그것이 누구 책임이란 말인가? 내가 아니면 누가있어 원인을 제공하겠는가?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니, 100% 내 책임 이라는 것을 만드시 알아야 한다. 자식이 그렇게도 오랫동안 많은 사고를 쳐서 마음이 괴로운 사람이 아들이 잠자는 방을 향하여 108배를 100일 동안했더니 아들이 아주 조용해 졌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 정화를 보여주는 것이다. 제아무리 .. 2022. 3. 23. 가물치와 우렁이의 어미 우렁이는 자기 몸안에 알을 40-100개를 낳고 그 알이 부화하면 새끼들은 제 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성장하는데, 어미 우렁이는 한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주고 빈 껍데기로 흐르는 물길 따라 둥둥 떠 내려 간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새끼 우렁이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 시집가네' 그와 반대로 가물치는 수 천개의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하게 되고, 그 후 어미 가물치는 먹이를 찿을 수 없어 배 고품을 참아야 하는데 이때 쯤 알에서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 주린 배를 채워주며 어미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어미 가물치가 눈을 다시 뜰 때 쯤이면, 남은 새.. 2022. 3. 8. 사주보고 마음이 괴로울 때 보는 글 사주란 무엇인가요? 태어난 년월과 시를 계산하여 운명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는 확률이지 않은가? 그래서 원래는 사주에 나온 운명이라는 것이 아주 나쁘게 나온 사람이 정말로 있다고 가정해 보자! 고난을 예고받은 바로 그 입장에서 그 사람이 나라고 한번 생각하고는 내 일처럼 예상해 보자는 것이다. 운명을 바꾸기 위하여 권하는 것이 부적이라든가, 선행을 하라거나, 무슨 큰 굿을 하여 액땜을 하라고 한다. 그러나 명상가가 보는 방향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주의 모든 만사만물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액운이 반드시 다가 올 운명의 사람이라면, 우리는 볼 수 없어 잘모르되 분명히 알든 모르든 간에 원인은 본인에게 있는 무엇인가 전생이나 현재의 삶에서 갚아야 할 빚이 있기 때문인 것이라고 .. 2022. 3. 6. 이전 1 2 3 4 5 6 7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