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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불편한 진실108

청정한 수행자의 외식 진정한 청정한 수행자라면 외출이나, 외식을 절대로 좋아 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수행자가 외출을 허가나 외식을 하는 순간 온전하게 경계를 하지 않고, 그저 음식을 즐기며 시선이 마음 밖으로 향해 있고 주의력이 내면에 집중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여러가지 사기, 병기, 탁기에 즉시 감염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청정 수행자는 기차나 버스, 자동차,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를 가야할 때, 자신이 세속의 탁기에 오염될 것은 경계해 항상 식사를 전혀 안 하거나, 자신이 직접 만들어 싸가지고 간것만을 먹었다는 것이다. 2022. 3. 29.
내가 하는 말도 실상은 주문인 것이다! 사람 마음속에 불성이 있으므로 누구나 부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도 넓게 말하면 주문이다. 그러니 말 을 함부로 하면 안되며 더욱이 자신이나 남을 해치는 말은 어떤 상황이든 절대 써서는 안된다. 한 예로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많이 '죽겠다'는 말을 서슴 없이 자주 한다. '더워 죽겠다' '추워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밥 한 끼 잘먹고서는 '배불러 죽겠다' 고 한다.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일이 잘 안되게 하는 기운을 자꾸만 쌓는 것이다. 좋으면 좋은 거지 '좋아 죽겠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이란 말인가? 우리 일상의 언어 습관을 잘 반성해야 한다. 모든 인간은 작은 우주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우주 전체와 맞 먹는 존귀한 존재이다. 다만 인간의 마음이 욕심에 찌.. 2022. 3. 28.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 칠 수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착된 최신식 장총을 소지하고 있어도 방아쇠를 당길 능력이 없다. 자기 딴에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눈을 부릅뜬 채 들판을 사수하고 있지만 유사 이래로 허수아비에게 붙잡혀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어버린 참새는 한 마리도 없다. 다만 소심한 참새만이 제 풀에 겁을 집어 먹고 스스로의 심장을 위축시켜 우환을 초래 할 뿐이다. 나는 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서른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마흔 살에도 근심이 있었.. 2022. 3. 25.
자기 자신을 먼저 정화하라! 나에게 극심한 욕설한 한 사람, 나의 돈을 가로채 부도를 낸 사람, 부부로 살면서 바람을 피워 자신을 극심하게 마음이 괴롭게 한 사람, 이 모든 것들이 모두다 알게든 모르게든 전생에서부터 이어온 인과라는 것을 확실하게 아는가?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과 확실하게 아는 것은 다르다. 마치 공중으로 돌을 높이 던져 놓고 깜빡 잊었다고 내가 다시 맞았는데, 그것이 누구 책임이란 말인가? 내가 아니면 누가있어 원인을 제공하겠는가?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니, 100% 내 책임 이라는 것을 만드시 알아야 한다. 자식이 그렇게도 오랫동안 많은 사고를 쳐서 마음이 괴로운 사람이 아들이 잠자는 방을 향하여 108배를 100일 동안했더니 아들이 아주 조용해 졌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 정화를 보여주는 것이다. 제아무리 ..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