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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1010

임종자를 간호하는 방법 10가지 임종자를 간호하는 방법 10가지 1. 알아봐 주기(Noticing)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5감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사소한 변화나 기분을 파악하는 기술로 그분이 살아온 삶을 알아봐 주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2. 동참하기(Participating) 상대방이 경험하는 문제에 관심을 보이거나 구체적인 치료활동에 참여하는 기술로서 식사시에 "아" 혹은 꿀꺽 "소리내어 나타내는 행위들이다. 3. 나누기(Sharing) 공통된 주제에 대해 견해를 함께 이야기 하는 것.... 4. 경청하기(Listening) 언어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이나 느낌까지 듣고 문제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기분, 표정, 느낌 등을 파악하면서 듣기, 마주치면서 집중해서 듣기,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지 않는 것, 언어적, 비언어적 .. 2021. 4. 10.
사후세계를 제대로 알아야....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슬퍼하지 않는 것이 최상이며 올바른 방법입니다. 물론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이것이 보다 높은 희생과 사랑입니다. 그 사람이 ‘감옥’, 즉 육체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기뻐해야 됩니다. 영혼은 자유롭게 어디든 날아다닐 수 있고, 많은 지혜를 배울 수도 있으며, 하고 싶은 것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사후의 세계를 엿볼 수 없기 때문에, 친구나 친척들의 죽음을 기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후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죽는지 배울 수 있지요. 이 세상 너머, 다른 차원에 있는 행성에 가는 법을 배우면 사후의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이 어디에 갔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 2021. 3. 27.
죽음을 잘 알아야만.... 죽음이 그토록 고통스럽고 힘겨운 것은 죽음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 죽는 방법을 배우면 죽음은 아주 즐거운 일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을 때, 이 세상을 잃을까봐 몹시 두려워합니다. 훨씬 멋있고 아름다운 세상, 더 행복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익숙해진 주위환경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집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체와 육체 간의 갈등을 일으켜 고통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죽음이 다시 태어나는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면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기다리겠지요. 그럼 그 아름다운 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출산과 결혼은 준비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사실 죽는 날이 가장 큰 날입니다. 이날이 가장 중요한 날이어야 합니다. 태어날.. 2021. 3. 27.
임종시 내가 체험하는 것 나는 지금 숨이 차올라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육체적인 고통은 절정에 달하기 시작하고 나의 영혼은 종소리, 사이렌소리와 같은 귀청을 찌르는 듯 높게 울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와 동시에 나는 캄캄한 터널 속을 빠져나가고, 다음 순간 나는 내 몸 밖으로 이탈된 나를 발견한다. 그러나 나는 현실적 상황에 머물며 나 자신의 모든 상황들을 현실로 받아 들이고 잊지 못한다. 단지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나의 애처로운 내 육신을 그저 무심하게 바라만 볼 뿐이다. 나는 몸밖, 여기에 있는데 쓸데 없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며 불안 속으로 빠져드는 나다. 이전의 육신을 입고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르지만, 어떠한 변화된 다른 신체를 지니고 육신과는 다른 능력을 지닌 몸을 입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윽고 새롭고도 이상스러..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