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천건강연구소4507 산골에서 보내는 두 편의 쪽지(감사하며 퍼온 글) 雨요일은 아무래도 센치한 감정에 사로잡히기 마련인가 봅니다. 그저 가만히 이 비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창문 밖의 산과 논, 그리고 새들과 함께 하고자, 저 또한 비의 나그네가 되어 봅니다. 조금 전에 말씀 드린 대로 이곳의 생활사를 담은 쪽지를 지인들에게 보내는 게 일과가 되었는데, 지난 봄, .. 2007. 7. 12. 여자 몸에 특히 좋은"좌훈요법" 약재의 증기를 쐬는 좌훈 요법 약재를 끊는 물에 넣고 그 김을 여성기에 쏘이는 방법을 좌훈요법 이라고 하는데, 옛날부터 주로 동양 여성들이 산후에, 혹은 여성기가 가렵다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썼던 산부인과적 처방이다. 좌훈요법을 받게 되면 여성기 깊숙한 곳에 한약재의 김이 스며들어 여성질.. 2007. 7. 11.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 2007. 7. 11. 뇌종양 환자의 마지막일기 편지를 쓰지 못할 때가 올 것에 대비해 미리 써놓겠읍니다 이제 마지막 순간이 올겁니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순간 나의 힘과 의지가 전혀 무의미하다는 무력감이 엄습합니다 그러나 맞서 싸우고 뭔가 희망적인 것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지요 .또 "나는 속마음을 드러내는 글을 쓰는 스타일이 .. 2007. 7. 11. 이전 1 ··· 1117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 1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