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감사훈련11790 이별의 노래, 법천 2023. 5. 13. 원장님, 감사합니다. https://youtu.be/HDB2cqQ_x44 2023. 5. 12. 지금 이 평화에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도 얼마전까지는 아무런 근심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아닌 밤에 날벼락이라고 갑자기 쳐들어 온 러시아 군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난길에 올랐던 것이다. 그렇게 추웠던 나날들을 어떻게 보냈을 것이며, 가족이 사망하는 크나큰 슬픔 앞에서 피눈물을 흘렸을 것이니, 나는 지금 이 순간의 평화로움에 아주 깊은 감사함의 감정이 올라와 행복하다. 나라가 잘 운영되고 위정자들이 헌신적으로 잘사는 나라가 되도록 애쓰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깊이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감사드린다. 사실 감사해도 자유인 것이고 감사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고 말할 사람은 없겠지만, 감사하면 내 자신이 행복해지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2023. 5. 11. 쌀 두 가마니의 훈훈한 인정 우리 이웃에 40 년 만에 쌀 두 가마니를 받은 이야기가 입소문을 탓다. 얼마전 김씨네 집에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김 아무개씨 댁이냐고 묻는다. 아니 돌아가신 시아버지 성함이다. 몇 십 년 전에 작고 하셨는데요. 긴히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남편을 바꿔 줬더니 고향이 K마을이냐고 묻더니 그렇다고 서로 말이 오가더니 반갑단다. 고향사람 만나면 저리도 반가운지 한 달 전에 아버지께서 아흔두 살에 돌아가셨는데 고향에서 살던 때 쌀 두가마니를 어려웠던 시절에 빌렸는데 못 갚고 죽는 것 같다면서 내 초상 치르고 남는 돈이 있으면 지금 객지로 이사 갔지만 수소문해서 갚으라고 해서 아버님 유언으로 겨우 고향사람 통해서 전화번호를 알았다고 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이십년 전에 돌아 가셨는데- 뭘 그냥 .. 2023. 5. 4.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29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