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감사훈련11790 평온의 기술 베트남 전쟁이 시작된 지 몇 년 안 된 어느 날, 한 미군 부대가 논에서 베트콩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여섯 명의 승려들이 유연하고 침착한 동작으로 전쟁터로 곧장 일렬로 걸어 들어왔다. 그 당시 병사로서 현장에 있었던 데이비드 부쉬는 그때 일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이 승려들은 주위 상황에 조금도 개의치 않고 앞으로 바로 걸어갔습니다. 이상했던 점은 아무도 그들에게 총을 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지나가고 난 뒤 난 갑자기 싸우고 싶은 의욕을 상실했습니다. 적어도 그 날만큼은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의 심정이었을 겁니다. 그들도 저와 동시에 전투를 중지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하루 동안의 휴전을 가졌던 겁니다.” 승려들이 보여 준 평온함과 침착성이 양측의 치.. 2023. 12. 1. '어머니의 날' 제정의 유래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전이었습니다. 미국의 어떤 작은 시골 마을에 한 과부가 자녀 4명을 데리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양계를 했습니다. 밤에는 삯바느질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 없는 어린 네 남매를 훌륭하게 사랑으로 잘 키웠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그 은혜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졸업식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들의 졸업식을 가기는 해야되겠는데 입고 나갈 만한 마땅한 옷이 없었습니다. 누더기 옷을 입고 가서 자기가 조롱을 받는 것이야 괜찮지만, 아들이 영광스럽게 수석으로 졸업하는데 아들에게 누가 돌아갈 것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고민하던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내가 너의 졸.. 2023. 11. 27. 타인의 고통에 도움을 주자! 나에게 한 것처럼 내가 당신을 대했다면 인종 차별이 심했던 때의 이야기이다. 한 미국 신사가 자기 집 정원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서 있었다. 이 때 남루하고 몹시 피곤해 보이는 한 인디안이 지나가다가 그 신사에게 빵을 좀 달라고 애걸했다. 신사는 “너에게 줄 빵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마시는 맥주라도 한 잔” 주십사 하고 부탁했고 역시 거절당했다. 몹시도 배고프고 갈증이 난 인디안은 마지막으로 물 한 모금이라도 달라고 사정했지만 미국 신사는 “너처럼 개 같은 인디안에게 줄 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인디안은 슬픈 얼굴로 돌아갔다. 얼마 후에 그 신사가 사냥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사냥개를 놓쳐 그만 길을 잃었다. 방향 감각도 없이 산 속에서 헤매는데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는.. 2023. 11. 27.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방법이 최고 https://www.youtube.com/watch?v=g8OLNFSG4ps 2023. 11. 27.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29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