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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1010

임종에 가깝게 다다랐을 때라고 생각되면? "내생에는 수행 정진하며 살아야지!"하는 원력을 강하게 세우면, 그 다음 생까지 그 힘이 그대로 전달되어 일평생 도를 닦는 일에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죽기직전에 "나무아미타불"을 일념으로 외우면 그 사람의 마음이 무량한 빛, 무량한 수명의 아미타불과 함께 하여 극락왕생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강한 원한을 품고 죽으면 한을 품은 떠돌이 귀신이 되거나, 다음 생 전체를 복수를 위하여 소모해 버리는 허망한 일생을 보내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면 자기가 지나온 생애를 되돌아 보면서 내생의 행복을 위해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부족했던 점이나 못 다한 것이 있으면원을 세우고 기도하면서 다음 생을 준비할 줄 알아야 한다 2022. 3. 14.
임종을 맞는 사람의 10가지 유형 죽어가는 사람의 모습, 10가지 유형 1. 크게 겁을 먹고 두려워 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운 현상, 혹은 절망 자체로 여기고 있다. 2. 죽음을 부정하고 지극히 싫어 함 나는 죽을 수 없는 존재라고 믿고 죽음을 부정하고자 한다. 3. 죽음에 대하여 분노하며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내가 왜 죽어야 하는가' 라는 명제 아래 슬퍼 한다. 4. 죽음을 준비하고 삶을 마무리 한다.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삶을 마무리하고자 유산의 정리, 가족관계 정리, 부채 청산 등 여러가지 준비를 한다. 5,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린다. 죽는다는 사실에 우울증이 찾아와 심하게 괴로워 한다. 6. 이제 대가 되었다고 죽음을 수용한다. 누구나 때가 되면 죽는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잘 죽는 방법에 관하여 공부하고 연구.. 2021. 12. 25.
정토마을 능행 스님의 절절한 법문 능행 스님은 많이 누리고 많이 가진 사람이 죽을 때 더욱더 고통스러워한다고 말한다. 수많은 죽음을 바라본 결과, 정작 많이 가진 자보다 많이 베풀고 나눠주고 적게 가진 자가 더 행복하게 이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나아가 능행 스님은 이제는 '웰빙(Well-Being)'이 아니라 '웰다잉(Well-Dying)'을 가르쳐야 한다 고 강조한다. '잘 먹고 잘 살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잘 살고 잘 죽을 수 있는지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1997년 여름 천주교계 호스피스 병동에서 전화가 걸려와 찾아가보니 침상 위에 뼈만 앙상하게 남은 남루한 남자가 누워 있었다. 머리카락과 수염은 엉망이었고, 손과 발톱은 길어 살을 파고들어갈 정도로 노숙자보다 심했던 이 남자 환자는 스님이었던.. 2021. 12. 21.
법천 대표의 노인대학 웰다잉 강의 법천 선생은 어떻게 웰다잉 강연을 이끌어 갔을까? 사실, 법천 대표는 명상을 20년 가까이 실천해 온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영적 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도 그는 그런 내색은 없이 각종 객관적인 자료에 의거하여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들을 여려가지 세세하게 설명하였다. 특히 필자도 자식을 먼저 보내고 마음이 괴로웠다는 회상을 하여 공감하도록 하면서 누구나 죽는 죽음을 잘 준비하여 죽음이 괴로움이 아닌 영적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법천 선생은 호흡에 영성이 깃들어 있음을 알리고, 들숨과 날숨의 감사함에 깊이 고마워 하는 마음을 훈련해야 죽은 다음, 영혼이 그런 힘을 연료로 즉시 천국에 올라 갈 수 있다고 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노인들은 우리 동네에서 훌륭한 .. 202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