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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11700

꽃밭을 만들었더니.... ‘쓰레기장 아님’, ‘벌금 있음’, ‘CCTV가 보고 있다’ 같은 경고를 해도 그때만 반짝 줄어들 뿐 효과는 높지 않다. 그래서 어느 주택가나 골치 아픈 문제가 되는데, 사실 간단한 방법이 있기는 하다. 큰돈이 들지도 않는다. 뭘까? 작은 꽃밭이다. 한 연구에서 발견한 이 엉뚱한 해답이 진짜 효과가 있는지 어느 TV 방송에서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봤더니 생각지도 못한 모습들이 잡혔다. 아무도 없는 한밤, 물건을 슬쩍 버리러 나왔던 이들이 이전에 없던 꽃밭을 발견 하고는 손에 든 걸 버리지 못한 채 이리 저리 서성이다 그냥 돌아가는 것이었다. 꽃밭을 망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말이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있어서 그렇다는 게 심리학자들의 생각이다. 미국 하빌랜드-존스 교수팀은 다른 방법 으.. 2024. 4. 4.
표정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 표정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법이라서 성공한 사람은 위기에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다. 평소 표정이 밝고 잘 웃는 보험설계사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 이상 높은 실적을 올린다는 연구 결과 보고서가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표정이 밝은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한다. 세계적인 설교가였던 스펄전 목사가 어느 대학에서 `설교자의 표정'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있었다. 스펄전은 설교할 때 처한 상황에 걸맞은 표정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국에 관한 설교를 할 때 약간 위쪽을 쳐다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면 청중에게 내용이 잘 전달될 것이다” 스펄전은 설교자의 표정이 내용 전달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처음부터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도전적인 자세로 강의를 듣고.. 2024. 4. 4.
감동실화, 엄마를 살린 어린 딸 이야기 이 실화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극도의 피로감을 느낀 엄마 안젤라는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 그리고 그 순간 12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안젤라의 5살 된 딸 렉시는 동생 피터의 울음소리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 주변을 살펴 본 렉시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엄마와 서럽게 울고 있는 생후 4개월된 어린 남동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엄마와 남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렉시는 안전벨트를 풀고 사고가 난 차에서 빠져나왔습니다. ​ 그리고 12m의 높은 경사를 맨발로 겨우 기어올랐습니다. ​ 고속도로 위로 올라간 렉시는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구조를 요.. 2024. 4. 1.
운명을 바꾼 따듯한 말 한 마디 ​ 일요일은 손님이 가장 없는 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오후 1시면 문을 연다. 손님이 오면 고맙고, 안 와도 혼자 이것 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3시가 못 되어서 손님이 왔다. 처음 오는 젊은 손님이었는데, 외모도 깔끔하고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여서, 소주와 안주를 만들어 주었다. 좀 오래 있어도 되느냐? 그럼요. 와이파이가 되느냐? 되구 말구요. ​그는 혼자 술을 마시며 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시간은 흘러 어두워졌다. 마신 소주는 네 병... 더 달라 해도 시간이 허락치 않기 때문에 그는 일어서야 했다. 그 안에 다른 손님은 오지 않았고, 나는 계산을 청구하고 그만 일어서 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갑에서 카드를 꺼냈는데 한도초과였다. 다른 카드도 마찬가지여서, 현금이 있느냐고 물었..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