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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기다려 주는 교육39

자식을 너무나 모르는 부모 필자는 지금은 장학사로 근무중이지만 20년 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체육교과를 가르쳐 왔다. 오랫동안 학교에서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학생들이 모두 얼굴과 체형, 성격이 다르듯, 나름대로의 특기와 적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부모가 학교를 방문하면 담임교사에게 우리 아이 성적이 어떤지는 묻지 말아야 한다. 성적은 집에서도 성적표만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학업에 관한 성취도이다. 결코, 자식에게 알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장래를 위한 진로지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성적은 결코 아이가 좋아하는 것, 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에 잘하는 것인 적성과 특기를 알아보는 적성검사의 성적은 아닌 것이다. 학교를 방문하는 부모는 담임교사와 장차 아이의 진로에 관한 .. 2021. 1. 24.
1억원짜리 과외선생님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어떤 재벌의 아들이 개차반처럼 버릇이 없고 공부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 대단한 말썽쟁이였다. 그런데 그 재벌이 최고의 선생을 모셔와 단판을 짓기를 만약 우리 아들을 사람으로 제대로 만들어 준다면, 1억원을 준다고 계약서가지 작성하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 2019. 4. 16.
테니스의 정현, 축구의 이강인 선수 어린 시절 정현 선수의 아버지 정석진 선수는 필자가 강원도 평창고 테니스 감독시절에 들었던 이름이고 그분도 이미 전국대회에서 4강에 드는 실력자였다. 그런 사람이 자기 아들이 테니스를 한다고 할때, 여러가지 조언이나 협조를 아끼지 않았을 것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짐작이 간다. 맹.. 2018. 2. 23.
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아버지의 헌신 맹자가 살았던 시기에 맹자의 어머니도 맹자에 못지않게 꽤나 유명한 사람으로 추앙받았었다. 우리나라 실정은 어떤가 어떤 유명한 선수가 나타나게 되면 그 뒤에는 반드시 그를 지도하고 정성을 쏟은 수많은 은사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요즘 부각되고 있는 이강인 선수도 .. 201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