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4

심신 치유의 가피를 입다!

불단 가만히 앉아 계시던 부처님이 저를 향하여 내려오시더니, 손으로 일어나라는 지시를 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부처님의 손 밑으로 내 손을 대려는 순간 불덩이 같이 뜨거움을 느끼고 뒤로 그대로 쓰러지게 되었다. 그때 내 뒤쪽이 마치 용들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움직이더니, 부처님께서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리시고 온몸에 강력한 사랑의 기운이 흘러 들어옴을 느꼈다. 그동안 신경성 위장병이 상합전병으로 아주 큰 고통을 당해왔었는데 그것으로 내 몸은 깨끗이 치유되었고, 그 꿈을 깬 후에 몸은 물론, 마음도 편안해졌다.. 그러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잠을 깨고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29분이었다. 부처님의 가피가 너무도 크고 감사해서 기도를 드리려고 하는데, 이제는 나를 위한 기도보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

명상의욕자극 2024.03.06

심한 피부병 치유의 염불가피 체험기

내가 회사 근무하게 되면서 오랫동안 서서 근무해야만 하는 일을 많이 했다. 거의 하루 온종일 서서 근무하다 보니 다리에 하지정맥류도 생기고 양쪽 다리에 마른버짐 같은 것이 뱀껍질처럼 생겼다. 그 마른버짐이 너무 심해서 긁었다 하면 피가 나올 정도인데도 가려워서 긁었다. 물론 피부과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서 치료를 해도 전혀 조금의 효험이 없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염불 하는 사람으로서 이 어려움에 대한 염불기도를 열심히 했다. 부처님의 가피인지 하지정맥류는 곧 나았다. 그러나 마른버짐은 심각하여 낫지를 않았다. 그렇게 열심히 기도를 해도 낫지를 않자, 그래서 기도를 하면서 부처님께 질문했다. 그래도 전혀 감응이 없었는데, 어느 날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다가 문득 번개처럼 스치는 지혜가 문득 떠오르게 되었던..

명상의욕자극 2024.03.06

공무원 시험과 염불기도

어느 날 밤늦게 피곤한 공무원 시험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가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모든 힘을 공부에 몽땅 쏟아 붓고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도착한 염불모임 장소 그곳에서 배가 몹시 고픈 나에게 염불하면서 정성을 다하여 만드신 채식도시락을 주신 도반님! 그 도반께서 오히려 나에게 환하게 웃으시며 공부하느라고 고생하는 나에게 오늘 만나서 도시락을 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하셨다. 받는 내가 매우 감사한 것인데, 주는 그 도반께서 오히려 사람이 감사하다고 하시다니 감동이었다. 어떤 때에는 도반님들께서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곳까지 찾아오셔서 밥을 사주기도 하셨다. 특별히 법학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눈물이 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던 힘든 시기였다.​ 그러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도반님들께서 ..

명상의욕자극 2024.03.06

염불하니 마음 속 번뇌 눈 녹듯 사라져

어렵기만 했던 부처님 법을 바로 알게 되니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염세적이었던 성격도 점점 바뀌기 시작했다. 부처님의 인과법(因果法)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걱정하고 근심하며 살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탐착(貪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시하고 사회의 그릇된 모순점을 바로잡아 가기를 서원했다. 그때부터 시작한 것이 염불이다. 잠에서 깨기 위해 차가운 물에 세수를 하고 있노라면 문득 ‘나무아미타불…’ 염불소리가 들려온다.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중에도 의식은 그 소리에 집중을 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나무아미타불’염불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물론, 내 삶이 이렇게 바뀌기 까지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사연도 많았다. 그러..

명상의욕자극 2024.03.06